안개등은 말 그대로 안개가 낀 날 주변의 차량들에게 자신의 차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불빛이다.
근데 왜, 맑은 날임에도 불구하고, 낮이고 밤이고 안개등을 켜고 다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.
안개등은 특성상 빛이 사방으로 퍼지기에 그걸 눈으로 직면하는 사람은 눈이 부실 수 밖에 없다.
전방 안개등도 물론 맑은 날엔 상대 운전자를 피곤하게 할 수 있으니 꺼두시길.
DRL 대신 켜두길 원한다면 전조등을 켜면 됩니다. 전조등은 조사각이 아래 쪽이라 눈이 덜 부시기 때문이죠.
후방 안개등은 정말이지.. 눈이 너무 아프다. 특히 구형 싼타페!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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